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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확후 관리 (저온관리 ,유통,수입,수출,자문)부암저온
24 절기와 농업
달력이라는 말에 달(月)이 들어가듯이 날짜의 흐름은 달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달의 차고 이지러짐에 따라 한 달의 길이를 정하는 것이 음력이다. 이 음력은 별다른 천문 관측 기술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달의 인력에 의해 조수가 발생하는 것이니 바닷가에서는 음력이 더 유용할 수도 있으나 농업에서는 달보다는 태양의 움직임이 중요하기에 양력의 발달은 농경문화와 무관하지 않다. 24절기(節氣)는 농경문화와 접목된 역법(曆法)으로 선조들은 음력을 사용하면서도 24절기를 바탕으로 농사 계획을 세우곤 했다. 세종 24년(1442년) ‘칠정산’이라는 역서(曆書)를 펴내면서 원나라 연경(오늘날 뻬이징) 지방에서 사용하던 24절기를 한양에 맞도록 개정하였다 한다. 즉 우리가 24절기를 적어도 500년이 넘도록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24절기는 15일 간격으로 각각의 절기가 배치되는데, 1년이 360일이 아니라 365일이니 절기사이가 16일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양력으로 매년 같은 날짜에 같은 절기가 오지 않으며 매달 5일 근처와 20일 근처에 하루 이틀 차이를 두고 절기가 배치된다. 2월 4일 또는 5일이 24절기의 시작인 입춘이다. 입춘(立春)이면 바람 끝이 따뜻해지고, 우수(雨水)에는 비가 내리고 싹이 트며, 경칩(驚蟄)에는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 낮의 길이가 점차 길어져 춘분(春分)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날씨가 화창한 청명(淸明)에는 봄농사 준비를 하며, 곡우(穀雨)에는 농사에 필요한 비가 내린다. 입하(立夏)를 지나 소만(小滿)이면 세상이 작은 생명으로 가득차고, 망종(芒種)에는 씨뿌리기를 한다. 하지(夏至)를 지나 크고 작은 더위(小暑, 大暑)를 겪고 나면 입추(立秋)다. 처서(處暑)가 지나면 모기 입이 삐뚤어지고, 백로(白露)에는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며, 한로(寒露)에는 차가운 이슬이 내리다가, 상강(霜降)이 되면 서리가 내린다. 겨울에 들어서면(立冬) 이내 작은 눈(小雪)과 큰 눈(大雪)이 내리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를 지나면 크고 작은 추위 소한,대한 (小寒, 大寒)를 겪고 다시 봄을 맞이한다. 절기의 이름이 기상의 특징을 반영하면서도 농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같은 절기라도 지역의 기후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녹우(綠雨) 전에 잎을 딴 우전(雨前) 녹차를 으뜸으로 치지만, 우리나라보다 기온이 높은 중국 남부지방에서는 녹우보다 보름쯤 빠른 청명(淸明) 전에 따낸 녹차 잎을 최고로 친다고 한다. 24절기가 한양을 기준으로 한 것이니 남부지방의 날씨는 이보다 조금 앞설 것이고 농사일도 서둘러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500년간 지속되던 24절기의 기후 패턴에 무시할 수 없는 변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연중 평균 기온이나 평균 강수량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크게 느끼지 않는 이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따뜻해야 할 때 춥거나 추워야 할 때 따뜻하다면, 또는 추울 때 더욱 춥거나 더울 때 더욱 덥다면, 설령 평균이 같다고 하여도 기상 여건은 예전과 달라졌다고 보아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정식시기가 늦은 것도 아니고,거름을 덜 준 것도 아니고, 난방을 줄인 것도 아닌데, 왜 열매가 반도 안 열리는지 모르겠어요. 어디가 아픈 건지 시원스레 말이라도 좀 해 줬으면... 기후변화의 시대, 과거 수십, 수백 년 동안 축적된 경험조차도 온전히 믿기 어려운 시대. 일상화되어 가고 있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은 물론, 학계와 행정, 관련된 모든 이들의 세심한 주의와 창조적 지혜가 절실하다. 도움말:한국 농촌경제 연구원 사진설명: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춘하추동의 각 계절은 입춘·입하·입추·입동의 4개의 절기(四立의 날)로 시작되고 있으며, 24절기는 다시 절(節)과 중(中)으로 분류되어 입춘을 비롯한 홀수번째 절기들은 절이 되고, 우수를 비롯한 짝수번째 절기들은 중이 된다. 중이 되는 절기, 즉 중기(中氣)는 음력의 열두 달의 이름을 정하는 절기이다. 다시 말해서 우수가 드는 달이 음력 1월(맹춘월), 처서가 드는 달이 음력 7월(맹추월) 등과 같다. » icemt ~(almost 7 years ago)
runny nose
'콧물 흘리는 코'를 의미하지요. 여기서 runny 는 '콧물 흘리는, 물기가 많은'등의 뜻이구요. I have a runny nose and a headache. ( 나는 콧물흘리고 두통도 있어. ) 동사 run( 달리다 )에는 '액체가 흐르다' 뜻도 있지요^^. His nose is running. ( 그는 콧물을 흘리고 있다. ) 예전에 동네 어린이들은 한겨울에 거의 콧물을 달고 살다시피 했었는데 요즘은 보기 드물지요 ㅎㅎ. » crimond ~(over 7 years ago)
Who cut the cheese?
'누가 치즈를 잘랐어?' 이지만 '누가 방귀 뀌었어?' 라는 관용적인 표현( expression )이지요^^. 동물의 젖에 들어있는 단백질( protein )이 응고된 치즈는 고약한 특유의 냄새가 나지요. 지금까지 알려진 치즈( cheese )는 놀랍게도 약 2천여종이나 된다고 하네요. 'cut the cheese' 라는 표현은 '치즈를 자르다' 이기도 하지만 '방귀를 뀌다' 의미도 가지네요. 같은 의미로 fart 도 있지요. » crimond ~(over 7 years ago)
patron
<패트론>은 예술가(artist)를 후원하고 그들의 작품을 사주어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보호하는 예술애호가를 의미하지요. 이밖에도 '홍보대사, 특정 상점의 단골고객'를 뜻하는 단어이구요. 고대 프랑스에서는 '품격높은 귀족'이며 어원적으로 라틴어 pater( father 아버지 )에서 유래되어서 패트론은 마치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고 봐야겠지요^^. 가톨릭에서 특정 개인이나 성당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해주는 성인(聖人)을 'patron Saint(수호성인)'이라고 하지요. 중세에는 영주나 귀족이 역할을 하다가 르네상스 이후에는 부유한 시민이 참여했는데 이미지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대표적인 패트론인 메디치가( Medici family )이지요. 요즘 이슈가 되는 연예인 스폰서(sponsor)가 아닌 진정한 패트론은 예술발전에 필수적이겠지요? ㅎㅎ » crimond ~(about 3 years ago)
Never better.
'이보다 좋을 수 없어,아주 좋아'라는 의미의 표현으로 'Never been better'라고도 쓰지요. 같은 뜻으로 자주 사용되는 표현 중에 Couldn't be better( than this ). 도 있구요. 아마 알아두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겁니다^^. How are you? ( 어때요? ) If you are well, you can say "Never (been) better". ( 만일 당신 상태가 좋다면, 'Never better'라고 말할 수 있다. ) » crimond ~(over 7 years ago)
That will do.
'그 정도면 이제 됐어. 이제 그만' 이라는 표현이지요. 여기서 do( 하다 )는 '적절하다,충분하다'는 뜻을 가지구요. 비슷하게는 That's enough. ( 그 정도면 충분해. ) 가 있지요. Do you want more food? ( 음식 더 원하나요? ) No more please. That will do. ( 더는 아니예요. 이제 그만입니다. ) » crimond ~(over 7 years ago)
gigolo
<지골로>는 '제비족,남창(男唱),기둥서방(kept man)' 의미로 돈있는 여자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젊은 남자를 뜻하는 단어이지요. 어원적으로 중세 불어 gigolette(창녀 prostitute)의 남성형이구요. 1980년대 중반 당시 꽃미남이었던 리처드 기어가 영화 <아메리칸 지골로(American Gigolo)>에서 정말 매력적인(?) 지골로로 나와서 뭇여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지요^^.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매춘은 필요악(necessary evil)이라고 하는데 과연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요? ㅎㅎ » crimond ~(over 4 years ago)
She is bananas.
'그 여자 미쳤어!, 약간 돌았어' 라는 관용적인 표현인데 go banana 는 '무엇에 미치다, 흥분하다( go wild, go crazy, go mad, go nuts )' 라는 의미이지요. When the game started, they went bananas. ( 그 시합이 시작되자 그들은 열광적으로 흥분했다. ) 1960년대 미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바나나 껍질을 태울 때 나오는 연기가 마약을 한 것 같은 황홀한 기분을 준다고 생각했다네요^^. 또한 <바나나>라는 단어에는 외모는 황인종( yellow race )인데 생각은 백인과 같은 이중적인(?) 사람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 crimond ~(over 7 years ago)
arboretum
'수목원(樹木園)'을 의미하고 많은 식물( plant )들을 수집 재배하면서 연구도 하고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곳이지요. 최근에는 수목원이 힐링(healing)의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요^^. 어원적으로 어근 arbor( tree 나무 )와 접미사 -etum( place 장소 )이 합쳐져서 나무를 심는 장소가 된 것이구요. 사실상 요즘은 식물원( 植物園 botanical garden )과 구별이 어려운 상태이지요^^. The arboretum is open to the public all year long. ( 그 수목원은 일년내내 대중에 공개된다. ) » crimond ~(almost 7 years ago)
portrait
'초상화(肖像畫)'는 특정 인물의 얼굴이나 모습을 그린 그림을 의미하지요. 동의어로 likeness(닮음,유사)가 있는데 한문으로 '닮을 초(肖)'와 '모양 상(像)'이 합쳐져서 인물의 모양과 닮은 초상화라는 뜻이 되는 것이구요^^. 특히 자기 자신(self)을 그린 초상화를 자화상(自畫像 self-portrait)이라고 하는데 이미지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가 그린 명화( famous painting )이구요. 어원적으로 접두사 por-(forward 앞으로)와 어근 traire(draw 끌어당기다)가 합쳐져서 대상의 영혼을 앞으로 끌어내는 그림이 바로 초상화라는 멋진 단어가 된 것이지요^^. » crimond ~(about 5 years ago)

show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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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의 새로운 수확처리기술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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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향상 및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소비자의 식생활 문화 및 농식품의
소비 경향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늘어나는 외국 농산물의 수입으로 인한 유해물질 오염 파동과 잦은 식품안전 사고
발생으로 인하여 소비자의 농식품 선택 기준은 기존의 양과 가격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중요시하게 되었다.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고품질 안전 농식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품종 선택, 친환경적 재배 등 생산 단계에서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생산이후 소비자의 식탁에 이르는 과정에서 농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 또는 향상시키는 수확후처리기술이 필요하다.

농식품의 품질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수확후처리기술은 생산단계에서
농식품에 오염되었을지도 모를 이물질을 세척하거나,
가정에서 요리하기 쉽게 껍질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가공기술,
신선도 유지를 위한 포장 및 저장유통기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좋은 품질의 농식품을 가려내는 선별기술,
그리고 유해한 농약이나 식중독균과 같은 유해물질의 오염을 예방하는
안전성 진단기술을 포함한다.

농촌진흥청은 농식품의 품질안전성 향상을 위한 수확후처리 가공기술 분야에서
공기방울 및 전해수를 이용하여 상추, 깻잎, 청경채 등의 엽채류를 세척하고
유해미생물을 살균하는 세척·살균 시스템, 도라지 표면의 흙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 다음 일정한 크기로 자르는 세척 및 박피세절기,
공기방울 및 물분사 세척과 동시에 오존수로 사과 표면을 살균하고
코팅하는 사과 세척기,인력작업보다 35배의 능률을 올릴 수 있는 감자세척기,
열수를 이용하여 표면의 곰팡이 및 세균 등을 제거하고 건조하는 착색 단고추 열수세척기,
그리고 달걀 표면의 세균 및 이물질 제거용 세척시스템 등의 기계를 개발하였다.

농식품 포장 및 저장유통기술 분야에서는 유통단계에서 기체로 인한 생리적 장해 방지와
저장기간의 연장을 위해 저장고 내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및 기체상 에탄올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기체 조성값을 자동으로 변경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고 자동 환경제어 장치,
원예산물의 유통기간을 늘리는 고습도 저온저장고,
장시간 쌀의 품질 유지를 위한 벼 건조 겸용 저온저장고,
저장시 중량감모율을 크게 감소시킨 사과 예냉겸용 저온저장고,
그리고 축냉재와 냉각기를 겸비해 원예산물의 신선도 유지 및 유통비용 절감을
실현한 저온수집·예냉·저장·수송 겸용 축냉식 저온유통 컨테이너를 개발하였다.

또한, 수확직후 사전 건조 후 저온저장을 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마늘의 부패율을 기존 30%에서 0.5%까지 줄일 수 있었으며,
포도와 같은 연약과실의 친환경 택배상자를 개발하여
배송시 포도의 손상 발생 상자 비율을 90%에서 4.3%까지 줄일 수 있었다.

현재 대형식품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당도(Brix) 표시 감귤처럼
당도가 높고 먹음직스러운 고급 과일을 골라내어 농식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선별기술분야에서는, 영상처리나 근적외선 스펙트럼 분석법과 같은 비파괴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농식품의 등급을 판별하고 있다.

현재 상품화가 진행된 기술로는 감귤, 사과, 배, 복숭아와 같은 과일의
내외부 결함과 당도를 판정하여 자동으로 등급화하는
비파괴 과일 자동선별기,소리를 이용하여 내부 결함과 당도를 판정하는
수박선별기,중량 기준으로 선별되던 파프리카를 형상과 밀도까지
선별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

최근에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하여 고춧가루의 매운맛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치와 달걀의 세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소리 파형을 분석하여 달걀 껍질에 있는 미세한 금을실시간으로 검출할 수 있는
자동 파각란 검사장치를 개발하였다.

농식품의 유해물질 검사는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기 때문에 안전사고
이후에 수행되는 경우가 많은데,이의 개선을 위하여 정부에서는
사전예방적 농식품 안전성 향상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식중독균과 같은 농식품 유해물질의 조기 진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수확후처리 안전성 진단기술 분야에서는 생체물질과 물리적센서를 결합하여
검출 성능을 향상시키고 진단 시간을 단축시킨 바이오센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통신용으로 사용되던 광섬유를 이용하여,
육류나 가금류에 잘 오염되어 많은 식중독사고를 발생시키는
리스테리아균을 배양과정 없이 검출할 수 있는 광학식 바이오센서,
표지 시약이 필요없는 살모넬라 검출용 임피던스형 바이오센서,
유기인계 잔류농약 검출용 표면플라즈몬공명형 바이오센서를 개발하여
기존에 수일씩 걸리던 검사시간을 수 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많은 수확후처리 기술이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농식품의 품질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요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생산단계에서의 관리가 어려운 수입농식품의 증가로 인하여 보다 새롭고
효율적인 수확후처리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같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는 최근 여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나노기술,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들을 융합하여 보다 성능이
향상된 농식품 품질안전성 향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이 실현되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대형식품점에서 소비자가
구입하는 농식품의 이력 및 신선도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나노바이오센서를 이용하여 조리전 식재료의 식중독균 오염을 사전에 감지하며,
다차원 분광분석 기술로 당도나 주요 영양성분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되어,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회복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수확후처리품질과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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