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들고다니는 컴퓨터인 <노트북>으로 더 알려진 단어이지만 예전에는 '공책, 노트' 뜻으로 사용되었지요. 메모나 노트( note )들을 책( book )형태로 모아놓았다는 뜻이겠지요?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해서 과목마다 교과서와 공책을 준비하고 학교가는 날만 생각하면서 마음설레이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도 하얀 노트 앞에 있으면 뭔가 멋진 내용으로 가득채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비록 노트북이 하얀 노트보다 훨씬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느낌만은 채울 수 없을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