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wrinkle)'을 의미하는 단어이지요. 이미지는 패션을 예술로 승화시킨 소재의 조각가 <이세이 이야케( Issey Miyake )>의 주름으로 만든 작품을 취급하는 인기 브랜드 "Pleats, Please(플리츠플리즈)"이지요. 정말 브랜드 이름도 주름 작품만큼이나 기발하군요^^.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생전에 전매특허처럼 즐겨입던 검정색 터틀넥( turtleneck )도 이세이미야케의 작품인데 같은 옷을 수백벌 주문해서 입었다고 하네요 ㅎㅎ. 참고로 우리말에 '주름잡다'라는 말은 모든 일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처리한다는 뜻인데 다림질하기에 따라서 마음대로 주름을 만들수 있다는데서 나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