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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가 궁금하여 관련 이야기를 찾아다니는 단어 사냥꾼임다^^.
analog
오늘날 따뜻하고 감성적인 <아날로그>는 차갑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디지털>에 밀려서 찬밥신세( fifth wheel )가 된 지 오래지요 ㅠ. 하지만 레코드판, 종이책, 필름, 인쇄물 등 여러 분야에서 아날로그의 부활(?)을 알리는 데이비그 색스의 저서 <아날로그의 반격( The Revenge of Analog )>가 출판되어 태생적으로 아날로그인 우리 현대인들에게 적지않은 위안을 주고있지요^^. 어원적으로 analog( 유사한, 아날로그의 )는 0/1( 또는 on/off )로 단락적으로 표현되는 디지털( digital )과 달리 연속적으로 유사한 값이 연결된다는 뜻이구요. 논리적인 좌뇌가 디지털이라면 감성적인 우뇌는 아날로그가 아닐까요? 어차피 대세는 디지털이지만 이 책의 광고에 이런 문구가 있더군요 "디지털 유토피아로 가는 중에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다!" » crimond ~(over 1 year ago)
medieval
'중세(中世)'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저는 십자군, 기사(knight), 종교재판, 마녀사냥( witch hunt ), 고성(古城)같은 단어들과 무섭고 잔인한 암흑시대가 떠오르는데요 ㅠ. 시기적으로는 고대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중간 시기로 이견은 있지만 대개 서로마 제국의 멸망( 서기 476년 )부터 동로마 제국이 멸망( 서기 1453년 )간의 약 1,000년간을 의미하지요. 우리나라는 고려 건국부터 망할 때까지의 시기와 비슷하구요. 이 시기는 문화가 쇠퇴하고 봉건주의 기반하에 사상의 자유와 인권이 억압되고 기독교 종교로 통제된 어두운 세상이었지요. 어원적으로는 라틴어 medium( middel 중간의 )과 aevum( age 시기 )가 합쳐져서 말그대로 '중세( The Middle Age )'가 된 것이구요. 어두운 중세가 지나고 학문과 예술이 부활하는 르네상스 시대로 이어지는 역사의 반전은 멋지네요^^. » crimond ~(over 1 year ago)
university vs college
두 단어 모두 '대학'인데 같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차이점이 있지요. university 는 '종합대학'인데 universe( 우주,만물 )와 관련이 있어서 우주의 모든 학문을 배우는 곳이라는 거창한(?) 뜻이지요^^. Dr.Smith was the first president of this university.( 스미스 박사는 이 대학의 첫번째 총장이었다. ) 반면에 college 는 '단과대학' 으로 colleague( 연합하다,동료 )에서 나온 단어이지요. » crimond ~(about 7 years ago)
snack culture
<스낵컬처>는 5-10분 이내로 과자먹듯이 짧은 콘텐츠(contents)가 인기리에 소비되는 문화현상으로 전세계적인 트렌드(trend)로 볼 수 있지요^^. 바쁜 현대인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투리 시간(spare time)을 이용해서 빠르고, 쉽게 바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웹툰, 웹드라마 등과 같은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선호하구요. 그런데 이러한 콘텐츠 소비행태는 많은 것을 알게된 것 같지만 사실상 자신의 지식체계를 구축하는데에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ㅠ. » crimond ~(about 4 years ago)
derby
뭔가 있어보이는(?) <더비>라는 단어는 '더비매치(derby match)'를 줄여서 쓴 것이고 '시합,경기'를 의미하지요.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 클럽 간의 경기는 'local derby'이고 치열한 라이벌간의 경기를 'rival derby'라고 하지요. 이 단어의 유래는 19세기 중엽 영국 더비셔주에 있는 소도시 Derby에서 기독교 사순절 기간에 성베드로 팀과 올세인트 팀간에 벌어지는 치열한 축구경기에서 나왔다는 설이 유력하구요^^. 그래서 주로 축구나 경마경기에서 사용하지요. 이미지는 영국 맨체스터시를 연고로 하는 축구 명문팀 '맨유'와 '맨시티'간의 <맨체스터 더비>이지요. 참고로 야구에서도 홈런경쟁을 '홈런더비(home run derby)'라고 하지요. » crimond ~(almost 5 years ago)
carsick
'차멀미를 하는' 의미의 형용사이고 명사형은 carsickness( car sickness 차멀미 )이지요. 자동차( car )로 인하여 아픈( sick ) 상태인 셈이구요^^. 배나 항공기를 탈 때도 나타날 수 있고 각각 seasick( 배멀미하는 ), airsick( 비행기 멀미하는 )으로 쓰이지요. 이들은 모두 멀미( motion sickness )로 속이 울렁거리거나 토하는 증세를 보이지요. 특이하게 기차멀미는 거의 없는 것은 상하 진동없고 좌우 진동만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I get carsick if I ride in the back seat. ( 나는 뒷좌석에 앉으면 차멀미가 난다. ) » crimond ~(over 5 years ago)
fitting room
옷파는 매장에 가면 반드시 있는 곳이 '탈의실(脫衣室)'이지요. 사실 옷( clothes )을 입어보려면 지금 입고 있는 옷을 벗어야 하니 탈의가 맞기는 하지만 어째 그렇네요^^. fitting 은 '어울리는, 부품' 등의 뜻이 있으니 옷이 어울리는지 보는 방이라는 뜻이 되겠지요. 'dressing room' 이라고도 하구요. She lost her watch in the fitting room. ( 그녀는 탈의실에서 시계를 분실했다. ) » crimond ~(almost 6 years ago)
oldies but goodies..
oldies but goodies..우리말로 하면 '구관이 명관'정도 되려나요?^^ 예전에 팝송 소개하는 코너 이름으로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요.. 오래되었지만 다시 들어도 좋은 노래, 누가 리메이크(remake)를 해도 원조가 좋은 노래 등등을 소개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이렇게 old(오래 된)의 명사형 oldie와 good(좋은)의 명사형 goody가 복수형으로 쓰인거죠. I listen to various music including oldies but goodies. » poppy ~(about 5 years ago)
calm
'침착한, 잔잔한(serene), 진정시키다, 고요' 등의 의미가 있는데 'l' 은 묵음(silent syllable)으로 발음하지 않지요. 비슷한 발음으로 'come(오다)'이 있는데 짧고 강하게 발음하구요^^. You have to stay calm and patient. ( 당신은 진정하고 참을성있게 기다려야 해요. ) 이미지는 대한항공(Korean Air)에서 매월 발간되는 잡지(monthly magazine)인 <모닝컴(Morning Calm)>이지요. 이 표현은 조선을 방문했던 미국인 천문학자 로웰(1855-1916)의 저서 '조선, 고요한 아침의 나라( Chosu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에서 유래된 것이라네요 ㅎㅎ. » crimond ~(over 6 years ago)
nootbook
요즘은 들고다니는 컴퓨터인 <노트북>으로 더 알려진 단어이지만 예전에는 '공책, 노트' 뜻으로 사용되었지요. 메모나 노트( note )들을 책( book )형태로 모아놓았다는 뜻이겠지요?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해서 과목마다 교과서와 공책을 준비하고 학교가는 날만 생각하면서 마음설레이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도 하얀 노트 앞에 있으면 뭔가 멋진 내용으로 가득채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비록 노트북이 하얀 노트보다 훨씬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느낌만은 채울 수 없을 것 같아요 ㅎㅎ. » crimond ~(over 5 years ago)

show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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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ograph

지금은 박물관에만 가야 볼 수 있는 '축음기(蓄音機)'는 소리를 저장하고 재생시키는 기계로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 Thomas A.Edison )이 1877년에 발명했고 후에 전축( stereo )으로 발전했지요. 지금은 별 거 아닌거 같지만 당시에는 엄청난 기능이었지요. 어원적으로는 phono-( sound 소리 )와 -graph( write 쓰다 )를 합성한 단어인데 gramophone 이라고도 하구요. 처음에는 음악을 듣는 용도가 아닌 사무용 기계였다네요^^. 이미지는 죽은 주인을 기다리던 강아지 니퍼(Nipper)가 주인과 함께 들었던 음악이 흘러나오는 스피커에 귀를 귀울이는 모습으로 여러 축음기 회사의 공통 로고로 사용되었는데 사실은 아니고 마케팅을 위한 감성 스토리텔링였지요 ㅠ. 강릉 경포대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에 가시면 엄청나게 많은 축음기도 보고 소리도 들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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