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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가 궁금하여 관련 이야기를 찾아다니는 단어 사냥꾼임다^^.
extra
중대하고도 급한 사건이 발생하면 신문사는 '호외(號外)'를 발간하는데 예전에는 신문을 돌리는 사람들이 길에서 '호외요~'라고 소리치면서 배포했지요^^. 일정하게 발간되는 호수(issue) 이외에 임시로 발간하는 신문(newspaper)을 말하구요. 이 단어에는 '추가의, 특별한, 단역' 등의 다양한 뜻이 있지요. 특히 영화에 잠깐 등장하는 단역을 <엑스트라>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특별히 큰 옷사이즈를 'extra large(XL)'라고 부르구요. » crimond ~(over 4 years ago)
conspicuous
'눈에 잘 띄는, 튀는'등의 뜻을 가지는 형용사이지요. 어원적으로 접두사 con-( together 함께 )과 어근 spi[=spec ]( see 보다 ) 그리고 형용사형 접미사 -ous 가 합쳐져서 '모두 보이는' 에서 나온 단어이지요. 이미지의 알록달록한 열대어( tropical fish )처럼 눈에 잘 띄는 경우에 사용한답니다^^. 반의어는 inconspicuous( 눈에 띄지 않는, 뚜렷하지 않은 )이지요. Her red hair always made her conspicuous at school. ( 그녀의 빨간 머리카락은 학창 시절에 그녀를 항상 튀게 했다. ) » crimond ~(over 7 years ago)
alto
<알토>는 소프라노(soprano)에 비하여 낮은 음역의 여성파트이지요. 어원적으로 라틴어 altus( high 높은 )에서 유래된 것은 의외이지요? 중세 교회음악에서는 여성 참여를 금지했기에 팔세토(falsetto)를 써서 옥타브 위의 높은 소리를 내는 남성파트를 알토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소프라노가 많고 알토가 적다고 하네요. 참고로 국내 스포츠 전문브랜드 <르카프(LeCAF)>는 'Le Citius, Altus, Fortis(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힘차게 )'라는 올림픽 정신에서 나왔다고 하지요. » crimond ~(about 3 years ago)
parachute
<패러슈트>는 '낙하산, 낙하산을 타다'를 의미하지요. 접두사 para- 는 여러가지 뜻이 있는데 그 중에 '막다, 방해하다( defense )' 가 있구요. chute 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활공장치'를 의미하는데 'laundry chute( 세탁물 내려보내는 장치 )' 또 'garbage chute( 쓰레기 보내는 장치 )' 등으로 사용되지요. Supplies were parachuted into the mountain for the survivors. ( 보급품들이 생존자들을 위하여 그 산에 낙하산으로 투하되었다. ) 또 다른 예로 'parasol( 파라솔 )' 은 태양 의미의 어근 sol에 적용되어서 '태양을 가로막는' 뜻이 된 것이구요. » crimond ~(almost 8 years ago)
purple
<퍼플>은 '자주색(紫朱色)'을 의미하고 다양한 상징성을 갖는 단어이지요. 어원적으로 라틴어로 purpura 라는 지중해산 조개를 삶은 물로 염색할 때 나오는 색상이라네요^^. 상당히 귀했기에 자주색은 로마시대 황족만 입는 'royal purple'로 불리웠고 이후에 교황의 색상으로 사용되었지요. 이미지는 스티븐 스필버그 작품의 영화 <칼라퍼플(Color Purple)>로 주인공 씰리(우피 골드버그 분)가 좋아하던 색이 퍼플이기도 하고 흑인의 피부색이 약간 퍼플색을 띄기도 한다는군요. 최근에 <퍼플칼라(Purple Collar)>라는 용어도 나왔는데 남자를 의미하는 blue와 여자를 의미하는 red가 합쳐져서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부류를 뜻하지요. » crimond ~(over 5 years ago)
peritoneum
복강(腹腔)을 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복막(腹膜)이란 뜻이다. peri(around) + teinein(stretch). 복강내를 펼쳐서 감싼다고 이렇게 이름을 붙인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hschoidr ~(about 8 years ago)
matinee concert
matinee는 프랑스어 마탱(matin-아침)에서 유래된 말이라는데요 주간흥행이라는 뜻이라네요.. 공연계에서는 주간에 하는 공연을 일컫기도하고요.. 요즘 지자체 여기저기서 평일 오전에 주부나 저녁에 시간내기 힘든 분들을 위해 공연을 하고있는데요 사진은 제가 요즘 잘 다니고 있는 공연 포스터랍니다. 역시나 대상이 주부가 많아서인지 matinee idol은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배우를 뜻하기도 한다네요 참고로 요번 9월은 26일에 공연이 있다네요..^^ » poppy ~(about 6 years ago)
tulip
'튤립'은 원산지가 중앙아시아로 그 모양이 이슬람 교도들이 썼던 터번( turban )과 같다고 해서 만들어진 꽃( flower )이름이라고 하네요^^. 튤립하면 네델란드( Netherlands )가 생각이 날 정도로 주 생산지인데 과거에 튤립이 인기를 끌면서 너도나도 튤립에 투기( speculation )를 했다가 가격폭락으로 네델란드가 경제적으로 흔들린 적이 있다고 하네요. Many people think the tulip is a precious and meaningful flower. ( 많은 사람들은 튤립이 귀중하고 의미있는 꼿이라고 생각한다. ) » crimond ~(over 7 years ago)
recipe
음식( food ) 만드는 방법을 <레시피>라고 부르지요. 여기에 나와 있는대로만 따라하면 웬만한 요리도 할 수 있는 '요리법, 조리법'이구요. 어원적으로 접두사 re-( 강조 )와 어근 cip( take 받다 )가 합쳐져서 '의사로 부터 받은 처방전( prescription )'에서 유래된 단어이지요^^. You should try to follow the recipe as much as possible. ( 당신은 가능한한 그 조리법을 충실하게 따라야 한다. ) » crimond ~(over 6 years ago)
Where's the beef?
직역을 하면 '고기는 어디에 있나?' 인데 의미는 '알맹이는 어디에 있지?' 또는 '핵심은 어디에 있지?' 이네요. 햄버거 회사인 웬디스사( Wendy's )에서 경쟁사들 보다 자사 햄버거에 고기가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사용한 광고 문구이기도 하구요^^. 같은 의미로 What's the point? ( 핵심이 뭐야? ) 도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지요. » crimond ~(over 7 years ago)

>>> my Storyboard (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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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l

힘이 솓아나고 기력 회복과 원기 충전을 해주는 여름보양식인 장어(長魚)는 말그대로 뱀처럼 긴 물고기이지요. 미끌 미끌한 점액질을 분비하기에 'as slippery as an eel( 미꾸라지같이 잘 빠져나가는 )' 같은 숙어도 있고 이런 서양속담도 있지요. Money is like an eel in the hand. ( 돈은 손 안의 장어와 같다. )
여러 종류의 장어가 있는데 우리가 주로 먹는 민물장어( 일명 뱀장어 )는 유일하게 바다와 민물 사이를 왔다갔다하지요.하천에서 대부분의 일생을 보내다가 번식을 위해서 우리나라의 장어의 경우에는 약 5,000km 나 떨어진 오키나와 동쪽 2,000~3,000 미터의 깊은 바다 속에 가서 산란한다니 엄청난 스테미나( stamina )가 필요하겠지요^^. 이후 부화한 실뱀장어들이 원래 하천으로 다시 찾아오는데 이때 잡아 양식장에서 키워서 우리가 먹는 성체 장어가 되는 것이지요. 유명한 전북 고창 선운사의 풍천장어는 지명 이름이 아니라 바람(風)을 따라 강(川)으로 거슬러 올라온다는 의미이구요. 회유성 어종인 연어( salmon )는 다 큰 물고기로 돌아오는데 반하여, 장어는 어린 실뱀장어 형태로 돌아오지요.
그 밖에도 껍질을 벗겨도 꼼지락거린다 하여 꼼장어로 불리는 먹장어, 구멍을 파고 들어간다는 의미의 일본어인 아나고로 알려진 붕장어, 아무거나 잘 문다는 뜻의 일본어에서 유래된 하모로 알려진 갯장어 등이 있는데 모두 바다에 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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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k

와인의 코르크 마개는 부드럽고, 촉촉한 촉감이 좋고, 모양도 예뻐서 모아놓게 되지요. 코르크를 와인 마개로 사용하는 이유는 신축성과 통기성 때문이구요. 포도의 발효와 숙성과정으로 만들어진 와인을 병에 담고 코르크 마개로 막아주면 세포사이의 작은 틈으로 아주 작은 양의 산소를 통과시켜서 와인이 서서히 숙성되지요. 코르크는 작은 입구에 끼워넣어도 길이의 변화없이 확실하게 밀봉이 되구요. 역사적으로 처음 와인에 코르크 마개를 사용한 사람은 17세기 말 프랑스 수도사 ‘돔페리뇽’으로 훗날 고급 샴페인 브랜드 이름이 되었구요. 예전에는 나무를 깍아서 헝겁에 싸서 마개로 사용했기에 빠른 산화가 진행되어 오래 보관하기 어려웠다고 하네요. 코르크는 참나무(oak) 껍질로 만드는데 포르투칼이 유명한 산지이구요. 고급 코르크를 얻기 위해서는 약 10년의 공정이 필요하다고 하니 만만치 않네요. 와인을 숙성할 때 사용하는 통도 참나무로 만들어서 와인과 참나무는 밀접한 관계가 있지요. 최근에는 스크류캡( screwcap ) 방식으로 대신하는 신대륙 와인들이 점점 생겨나고 있지요. 코르크에 비하여 저렴하고, 따기 쉽고, 공기 유입이 거의 없어서 소비뇽 블랑같은 신선한 와인에 적합하지요. 재미있는 것은 17세기 영국의 생물학자 로버트 훅이 현미경으로 코르크를 관찰하고서 최초로 세포를 발견했다네요. 만일 세포가 규칙적으로 배열된 코르크가 아니었다면 세포 발견이 쉽지 않았을거라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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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nary

용병(傭兵)은 돈을 벌기 위해서 계약으로 고용된 병사( hired solider )이지요. 어원적으로 고대 로마 상업의 신 Mercury(머큐리)의 어근 merc( money 돈 )이 포함된 단어이구요. 가톨릭 교황이 통치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바티칸( Vatican )에는 500년 넘게 스위스 용병들이 지키고 있지요. 이들의 알록달록한 멋진 복장은 놀랍게도 르네상스 예술가 미켈란젤로가 디자인했다네요^^. 중세시대 산악국가로 별다른 산업이 없었던 스위스는 용맹스러운 군사들을 이용한 용병산업으로 유명했었고 교황청의 요청으로 근위대로 근무하게 되었지요. 서기 1527년 신성로마제국의 카를 5세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교황 클레멘스 7세를 보호하기 위해서 근위대 전원이 전사할 때 까지 물러서지 않고 싸웠구요. 이후로 교황청에는 스위스 근위대가 전통이 되었는데 잘생기고 학벌도 좋은 스위스 청년들이 스펙을 쌓기 위해서 지원한다네요. 참고로 세계 3대 용병에는 네팔 구르카 용병과 프랑스 외인부대도 포함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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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y horse

특별히 운동선수 팔다리의 근육 경련, 근육통, 쥐를 의미하는 관용어구이지요. 많이 사용하는 같은 표현으로 '(muscle) cramp'가 있구요. I got a charley horse in my leg.( 내 다리에 쥐가 났다. ) 유래를 살펴보면 1890년대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장에서 다리를 절뚝이는 charley(찰리)라는 이름의 늙은 말이 그라운드를 고르기 위해서 롤러를 끌었다네요. 당시에 근육 부상을 당한 선수를 이에 빗대어 'charley horse'라고 불렀구요. 우리 말로 '쥐가 나다' 라는 표현에서 '쥐'는 mouse 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구요^^. '쭈그리다'의 옛말인 '주리켜다'의 '주리'가 쥐로 변했다는 설도 있지만 확실치 않다네요. 한 경기에 약 12Km 이상을 뛰는 열심히 뛰는 축구선수들은 경기 후반에 쥐가 나서 이미지같은 고통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요 ㅠ. 과도한 땀 배출로 나트륨, 칼륨 등의 이온들이 부족해져서 세포 밖으로 나온 칼슘을 불러들이지 못해서 근육 수축상태가 지속되고 이완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네요. No pain, No 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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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mi 153

모르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나미 볼펜은 가히 국민 필기도구였지요^^. 사실 정확하게는 볼펜( ballpen )이 아니라 볼포인트펜( ballpoint pen )이 맞구요. 1963년 당시 펜과 만년필이 대세이던 시절에 국내 최초로 볼펜 ‘모나미 153’을 출시했지요. 불어로 ‘모나미( Mon ami )’는 나의 친구( my friend )라는 뜻이구요. 숫자 153의 유래로 3가지 설이 있지요. 첫째는 신약성서 요한복음 21장 11절에 부활하신 예수가 고기잡이에 허탕을 치는 제자 베드로에게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해서 잡은 물고기 숫자가 153이라는 내용이 나오지요. 둘째로는 1+5+3=9 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숫자 9(갑오) 라는 거구요. 셋째로 당시 가격15원이고 3번째 제품이라는 거지요. 그동안 모나미 볼펜이 37억 자루를 생산했는데 펼쳐놓으면 지구를 12바퀴의 길이라네요. 요즘은 좋은 필기구들이 많지만 볼펜똥 나오는 모나미153은 추억의 아날로그 감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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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일명 <트럼프>로 알려진 'trump cards(트럼프 카드)'는 사실 'playing cards'가 맞지요. 각종 카드게임이나 마술 또는 타로점을 치는데 사용되구요. 여기서 trump는 사전적으로 으끔패를 의미하는데 혹시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으뜸(최고)가 되라는 이름일까요? ㅎㅎ 유래를 살펴보면 14세기 프랑스 샤를6세의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4가지 무늬로 구성되는데 스페이드( spade )는 기사, 귀족 또는 권력을, 다이아몬드( diamonds )는 상인 또는 재물을, 하트( heart )는 성배 또는 성직자를, 클럽( clubs )는 농민, 시민을 의미하지요. 각 무늬마다 A(Ace 에이스), K(King 왕), Q(Queen 여왕), J(Jace 시종), 2~10까지 13장과 Joker( 궁중 어릿광대 )를 합쳐서 53장 카드로 구성되지요. 대학생 때 마이티라는 카드게임을 많이 했었는데 아직도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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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day

<메이데이>는 선박이나 항공기의 조난 상황에서 사용하는 국제 조난 무선신호로 위급 상황에 "Mayday~ Mayday~ Mayday~" 3번을 외치지요. 우리에게 잘~알려진 세계공통의 조난부호 "SOS( Save Our Ship )"는 무선통신 이전에 사용하던 모스부호( Morse Code )이구요. 1920년대 들어서 무선통신으로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고 1923년 영국 런던 크로이던 공항의 항공무선사 프레드릭 스탠리 머크포드가 '나를 도와달라( Help me )'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메데( m'aider )'를 비슷한 발음의 영어 <메이데이(Mayday)>로 변형시켜서 제안하였고 이후 국제적으로 통용되었지요. 참고로 발음이 같은 '메이데이( May Day )'는 노동자의 날로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노동절은 1886년 5월1일 미국 시카고 헤이마켓 광장에서 8시간 근로를 주장하며 파업투쟁을 했던 유혈 시위를 기념하기 위해서 5월1일로 제정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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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onomy

<택소노미>는 '분류학, 분류( classification ), 분류체계'를 의미하지요. 원래는 살아있는 유기체를 유사성에 따라서 분류하는 생물학 용어이구요. 학창시절에 배운 스웨덴 식물학자 린네(1707~1778)의 생물분류학에 나오는 계층구조인 "종(species) - 속(genus) - 과(family) -목(order) - 강(class) - 문(phylum) - 계(kingdom)"가 기억나시지요? 어원적으로 그리스 어근 taxis( arrangement 분류 )와 nomos( science 과학 )이 합쳐진 단어이지요. IT 분야에서 taxonomy 는 모든 자료를 이미 전문가 그룹에 의해 정의된 카테고리에 따라서 분류한 것이지요. 반면에 folksonomy( 폭소노미 )는 사용자들의 기준에 의한 태깅( tagging )으로 집단지성을 이용하여 분류한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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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horism

<아포리즘>은 깊은 체험적 진리를 간결하고 압축된 형식으로 표현한 경구(警句), 격언( proverb ), 금언, 잠언 등을 말하지요. 어원적으로 고대 그리스어로 정의(正意)에서 유래된 단어이구요. 속담이나 격언은 출처가 확실치 않지만 아포리즘은 명확하다는 차이가 있지요. 최초의 아포리즘은 고대 그리스 의학자이자 서양 의학의 선구자인 히포크라테스( Hippocrates )의 <아포리즘> 첫문장인 "Art is long, life is short.(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이지요. 사실 여기서 art 는 예술이라기 보다는 의술(기술)이 더 적합하지만 지금은 예술로 굳어졌지요^^. 대표적인 멋진 아포리즘의 예를 들어보면 세익스피어의 "약한자여~ 그대 이름은 여자이니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파스칼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코메디언 챨리 채플린의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등이 있지요. 그리고 고사성어(故事成語)를 동양의 아포리즘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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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mania vs bibliophile

책을 읽기보다는 수집하려는 비정상적인 강한 욕구를 가진 서적광(書籍狂) 또는 장서벽(藏書癖)을 bibliomania 라고 하지요. 이런 사람들의 서재에 가보면 같은 책이 여러 권있거나 특히 전집류가 많지요 ㅎㅎ. 어원적으로 biblio-( book 책 )와 mania( 비정상적인 애정 )이 합쳐진 단어이구요. 반면에 독서가 좋아서 책을 사모으는 애서가(愛書家)는 bibliphile( bibliophilia 애서가 )이구요. 어원적으로 biblio-( book 책 )와 phile( love 사랑 )이 합쳐진 단어이지요. 이미지는 얼마전에 타계한 패션 그룹 샤넬의 부흥시킨 수석 디자이너 칼 라커펠트( Carl Lagerfeld, 1933~2019 )로 서재에 약 30만권의 책이 있고 그 중에 20만권을 읽었다고 하니 진정한 의미의 bibliophile 이네요^^. 또한 조선시대에 문무를 겸비한 남이 장군은 유명한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즉 남자라면 모름지기 수레 5대 분량의 책을 읽어야 한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약 몇 권쯤 될까요? 저는 읽은 책을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위해서 열심히 멋있는(?) 좋은 책들을 사모으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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